올해 2025년은 두아이 모두 졸업과 입학을 동시에 치뤘습니다. 중학교입학, 고등학교 입학후 파일로 제출하는 증명사진 찍는 것도 꼭 해야할 일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은 원하는 날짜, 시간에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이번에 딸의 증명사진을 위해 좀 비싸더라도 그 곳에서 찍어보려고 예약했는데 학교에서 제출하라는 날짜와 맞지 않아 예약 취소를 했습니다. 다행히 몇일 전 오빠가 찍었다가 만족한 사진관에서 성공적으로 찍고 기한내에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과 안양일번가와 범계중 고민하다가 가까운 일번가로 갔는데 막상 어느 사진관에 가야할지 몰라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간 곳인데, 까치집 사진관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봤던 사진관 느낌은 아니고 3층에 아담한 느낌이 드는 곳이며 사장님의 사진 찍는 시간이 짧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