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힘이되고 뼈가되는 .... 안녕하세요.
안양에서 나고 자라고 생활 중인 부녀자입니다.
규네또와라는 이름은 분식집의 이름으로 다소 낯섭니다.
그런데 그 맛과 가격은 기가 막히게 끝내줘서 단골인증을 하게 만들고 맙니다.
배달앱으로 떡볶이 순대를 먹고싶어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이름... 규 네 또 와
한번 시켜 먹어보고 나서 직접 시장에 가서 확인하니 줄이 줄이 어마어마하!!!!
규네또와 떡순튀 간단세트입니다. 보이는 피카츄는 리뷰이벤트 신청해 받은 것입니다. 떡볶이,순대, 튀김 3종 세트로 어묵국물에 납작만두가 얹어 온 건 .... 전혀 간단 세트가 아닌것 같습니다.
규네또와의 순대 내장은 그야말로 깨끗한 느낌입니다. 신선한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으니 잡내는 당연히 맡을 수 없겠습니다. 보드라운 식감!!! 영접하기 힘든 내장의 자태
야채 튀김은 바삭함의 정석입니다. 바삭바삭바사삭!!
떡볶이를 시켰는데 납작만두들이 덮혀 왔습니다.
아무래도 이 시간대 마감을 해서 푸짐하게 보내준건가 싶을 만큼
떡은 밀떡 같은데 쌀떡 같기도하고... 대놓고 밀떡은 아니지만 밀떡 맞는 것 같습니다. 쌀떡의 쫜득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간이 쏘옥 벤것이 아주 맛있는 떡볶이입니다.
중앙시장하면 떡볶이 코너라고 쭈욱 늘어선 곳이 있습니다만 그곳에선 튀김이 없거든요. 먹고 갈 땐 자매분식을 이용하지만 포장이나 배달을 할 땐 규네또와에서 무조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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